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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Okinawa

#1 오키나와 남부의 명물, 니라이카나이 다리(ニライカナイ橋) 오늘 소개해드릴 두 곳의 까페는 오키나와 남부의 니라이카나이 다리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따라서 먼저 니라이카나이 다리를 소개해드려야 될 것 같네요. 이 다리는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에요. 예전에 한 번 다룬 적이 있는 오키나와 남부 버스투어 시 이용되는 루트이기도 하고요. 다만 이 투어에서는 니라이카나이 전망대를 따로 가지는 않고 그냥 다리를 지날 때 버스 차창밖으로 보이는 오키나와 바다를 감상하는 정도로만 진행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니라이카나이 다리는 치넨미사키 공원 쪽에서 츠키시로 까페 거리 쪽으로 이동할 때(오르막길)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츠키시로 까페 거리에서 치넨미사키 공원 쪽으로 이동할 때(내리막길) 이용하는 ..

#1 츠키시로 마을의 까페 거리 (つきしろの町カフェストリート) 오늘은 오키나와 남부에 있는 괜찮은 까페 두 곳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우선 난조시 츠키시로 마을에 위치한 까페 거리로 가보실 거예요. 사실 이름이 까페 거리이긴 한데 까페가 몇 군데밖에 없어요~ㅎㅎ 그래서 오키나와 사람들조차도 물어보면 잘 모르시더라고요. 뭐 숨기려고 그러는 건 아닐 테지만 까페 거리라고 하기에는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긴 해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몇 군데는 충분히 가볼 만한 곳이랍니다. 그 이유는 바로 뷰(View)가 아름답기 때문이죠. 이곳은 고도가 나름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오키나와 동부 해안을 내려다볼 수 있답니다. 우선 위의 지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난조시 '츠키시로'에 위치하고 있고, 빨간색 선으로 표시된 구역이..

#1 남부여행 Must-Go 여행지, 치넨미사키 공원(知念岬公園) 오늘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치넨미사키 공원입니다. 아마 오키나와 남부 여행지들 중에서 한국분들께 가장 유명한 장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 스토리들에서도 가끔씩 등장하는 '미사키(岬)'라는 말은 한국어로 '곶'을 뜻해요. 즉, 바다로 돌출되어 나온 비교적 뾰족한 모양의 지형이라는 뜻이죠. 치넨미사키 공원은 지리적으로 볼 때 오키나와 본섬의 남동쪽 끝에 자리 잡고 있어요. 이곳이 일단 많은 분들께 알려진 이유는 바로 남부 버스투어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키나와에서 버스투어로 한국분들께 가장 많이 알려진 업체는 '지노투어'와 '오키나와 달인'이라는 곳인데요, 이 두 업체 모두 남부투어 상품에 치넨미사키 공원이 포..

#1 자연 속의 놀이터, 오키나와 남부 지난 편에 이어서 오늘도 오키나와 남부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오키나와 촌놈은 북부에서도 살아본 적이 있는데 지금은 나하시에 살고 있는 관계로 지리적인 근접성과 북적이지 않는 장점 등을 고려하여 남부로 드라이브를 자주 온답니다. 그리고 남부에도 전망 좋은 음식점과 까페들이 많지만 그것은 다음에 쓰기로 하고 오늘은 물놀이가 가능한 오키나와 남부의 히든 플레이스(Hidden Place)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키나와 남부는 사실 히든 플레이스가 꽤 많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장소는 아름다운 낙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곳은 물놀이는 당근 빠따로 가능하고 굳이 물놀이를 하지 않아도 밖에서 구경만 하는 것으로도 재밌는 곳이에요. 궁금하시죠? ..

#1 조용하고 한적한 오키나와 남부 오키나와 촌놈은 오키나와 남부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 중 한 명입니다. 보통 오키나와로 여행 오시면 북부여행을 주로 하시기 때문에 남부는 평화공원이나 치넨미사키공원 정도로만 둘러보시고 우미카지 테라스에서 팬케잌이나 오리온 맥주로 마무리하시는 경우가 많으시죠? 하지만 오키나와의 남부는 그 덕분인지 매우 한적하고 평화롭답니다. 더불어 북부에 버금가는 절경들도 곳곳에서 찾을 수 있어요. 북부에 비해서는 확실히 리조트나 호텔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모처럼의 조용한 휴가를 즐기시는 분들께는 남부 또한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래서 오늘부터 며칠 동안은 오키나와 남부에 대한 글을 써 보려고 해요. 오키나와 촌놈이 가본 곳 중에서 나름 괜찮다 싶은 곳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

#1 이토만시에 위치한 평화기념공원 오키나와 평화기념공원은 오키나와 남부의 이토만시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 규모가 상당한데요, 이곳은 전쟁에서 희생된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기리는 곳이자 전쟁의 참혹함과 참상을 알리는 상징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일본은 만주침략 때부터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일한 지상전이었던 오키나와 전투 때까지의 희생자들을 이곳에서 기리고 있는데요, 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이 사실이 조금 혼란스럽게 다가오네요.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은 일본 아니었던가...?? 뭐 어쨌거나 일본인 이외에도 이곳은 여러 나라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는 곳이니... 일단 조금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출발하면 30~40분 정도 걸려 도착할 수 있는 곳이에..

#1 넣었노라, 구웠노라, 익었노라! 오늘은 얼마 전 오키나와 촌놈이 지인들과 함께 한 타코야키 파뤼~에 대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생전 처음 해보는 타코야키라 많은 기대를 품고 앞치마를 둘렀습니다. 초대받은 입장이어서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일단 테이블 센터에 자리를 잡은 후 철판 데우기부터 타코야키 굽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려고 했으나... 의외로 타코야키 뒤집기에서 지나친 모티베이션으로 인한 체력 방전. 그 후로는 계속 의자에 앉아서 굽게 됐네요. 그래도 만들어 보니 의외로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하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새로운 재료들로 계속 신선한(?) 시도를 하게 되더라고요. 선을 넘는 남자가 될 줄이야... 암튼 성공과 실패를 넘나들며 걸작을 남기겠다는 일념 하..

#1 Glamday Style Hotel (グランディスタイルホテル) 이번에 와이프 생일을 맞아 오키나와 요미탄손에 있는 글램데이 스타일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기념일이나 생일에는 겸사겸사 오키나와에 있는 맘에 드는 호텔을 하나 골라 꼭 묵어보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북쪽까지 가기 귀찮아서 잔파곶 근처(중부지역)에 있는 이 호텔을 예약하였습니다. 일단 가는 방법은 간단해요. 58번 국도를 타고 나하공항에서 1~1.5시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어요. 아메리칸 빌리지를 지나서 잔파 곶(残波岬)으로 향하는 길에 잔파(오키나와 유명술의 브랜드 네임)공장이 있어요. 그 잔파공장 조금 못 가서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입구가 조금 작아서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요. 건너편에 로손 편의점이 있으니 그걸 보고 입구..